현대제철 포항공장은 21일 포항시 남구청을 방문, 정기석 남구청장에게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눠달라며 정성껏 마련한 선물세트 25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선물세트는 설을 맞아 포항시 남구 지역 저소득 가정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이 명절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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