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최교일 국회의원이 부인 이홍채 여사와 예천 상설·중앙 재래시장을 돌며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 민심을 듣고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최교일 국회의원(영주·문경·예천)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의 소리를 듣는 민생 챙기기 행보에 나섰다.

최 의원과 당원들은 18일 점촌 중앙시장, 20일 번개시장, 21일 예천상설·중앙재래시장을 차례로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최 의원은 특히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3일까지 지역구 전통시장을 중점 방문해 설 지역 민심에 귀를 열고 민심을 듣는다.

21일에는 예천상설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과 대화를 나누며 설 밑 체감경기와 서민물가를 확인했다.

이외에도 상인 연합회와 번영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경기 악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 의원은 “재래시장이 활발하게 돌아가야만 지역이 살고 더 나아가 국가 경제도 안정이 될 수 있다”며“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상인들이 웃는 날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또 “지역민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직접 느끼는 민심을 여과 없이 가슴 속에 새겨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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