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김천소방서 제공
21일 오후 8시 2분께 김천시 구성면 작내로 336번지에 있는 농사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김천소방서는 소방차량 7대와 소방·경찰공무원 등 48명을 동원해 4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고, 컨테이너 안에서 6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불에 탄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과 화재 및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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