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2일 동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편입 대상자를 위한 ‘이주 대책 주민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상주시 동문동사무소 제공
상주시는 22일 동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편입 대상자를 위한 ‘이주 대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이주 대책에 대한 내용과 이주 대책지 위치 및 조성계획 등에 대한 설명, 대상 이주민들과의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공익사업 시행으로 생활 근거를 상실하게 되는 이주 대책 대상자 중 이주 정착지에 이주를 희망하는 자에게 이주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따라서 시는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3월께 이주 자택지 집단 이주 및 개별 이주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 이주자 택지 조기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내년 상반기에 이주자 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윤영대 경제기업과장은 “이주 대책 주민 설명회를 통해 이주 대책에 관한 이해를 돕고 주민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이주 대책을 차질 없이 수립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 일반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600여억 원을 투입해 39만㎡ 규모로 조성된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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