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020년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 가운데 접수 첫날인 22일부터 지역 여성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항시가 2020년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 가운데 접수 첫날인 22일부터 지역 여성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루 4시간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되는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는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 6년째로, 지역여성들에게 희망의 일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 사업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요즘 육아와 사회참여활동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성들에게 새 희망, 새 기회가 되고, 서민가계를 지원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자리 신청은 ‘아이행복도우미’는 23일까지, ‘엄마참손단’은 28일부터 29일까지 포항시청 대회의실(4층)에서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문의는 엄마참손단은 여성출산보육과(270-3019), 아이행복도우미는 육아종합지원센터(256-2580)로 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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