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주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과장
최연주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과장

뇌혈관 전문병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22일 신경외과 전문의 최연주 진료과장을 새롭게 영입해 진료 수준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 진료과장은 경북대학병원에서 임상교수로 재직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고, 대구·경북 권역외상센터 전임의, 대구·경북 권역뇌혈관센터 전임의 등을 역임하며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 및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전문성을 더했다.

특히 뇌출혈·뇌경색·뇌동맥류·두부외상·뇌혈관 기형 및 혈전제거술 등에 대한 출중한 진료 실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며, 대한신경외과학회·대한뇌혈관외과학회·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이번 영입을 통해 경북지역 최다수인 12명의 신경외과 전문의가 재직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시민의 뇌혈관 및 척추 건강을 위한 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펼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진료과장은 “지역의 환자들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최전선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있는 에스포항병원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영광” 이라며 “이미 의료계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며 높은 수준을 인정받는 병원이지만, 한 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료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까다로운 의료기관평가 인증과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전국에 단 3곳뿐인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 전문병원으로, 수준 높은 의료 수준과 시스템·장비 등을 갖추고 지역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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