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유병찬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22일 군위읍에 있는 삼국유사 군위야구장을 방문, 동계전지훈련 중인 청담중학교(경기도 평택시) 이호근 감독, 야구부원, 학부모 등을 격려했다.
유 소장은 “우리나라 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들의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방문을 환영하며 훈련 기간 중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지훈련 기간(15일간)동안 부상 없이 기량을 한껏 끌어올려 가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군위군 소프트볼협회 이우선 대표는 선수들이 훈련 기간 중 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군위 국민체육센터 이용권(수영장 및 헬스장) 지원을 약속했다.
삼국유사 군위야구장은 인조잔디정규구장 1면, 심판실, 기록실 등 모든 시설을 완벽히 갖추었으며, 정규구장은 2018년 개장 후 야구동호인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유병찬 소장은 “이번 선수단 유치가 숙박·외식·관광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