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주)경성 등 지역 기업·단체 동참

기쁨의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기쁨의복지관에서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등 지역 기업과 단체와 설 명절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기 위한 기쁨세트 나눔행사를 가졌다.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제공
기쁨의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은 설 명절을 맞아 22일 기쁨의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아동·청소년 등 포항시의 소외된 이웃 416세대 전달을 위한 기쁨세트 나눔행사를 가졌다.

기쁨세트 나눔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과 과일, 불고기, 쌀강정, 떡국 떡 등 명절 먹거리를 담은 세트를 준비하고 전달하는 행사이다.

기쁨의복지재단(이사장 신영만)을 모체로 지난 2012년 제1회 추석맞이 기쁨세트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7회를 맞이하고 있다.

기쁨의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기쁨의복지관에서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등 지역 기업과 단체와 설 명절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기 위한 기쁨세트 나눔행사를 가졌다.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이날 나눔행사에는 기업시민프렌즈(포스코·PHP봉사단·포항제철소협력사협회), (주)경성, 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 라온B2B, 황금유통, 동원유통,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등 지역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나눔을 가졌다.

김병우 관장은 “이번 행사에 후원해 준 기업과 단체에 감사드린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이번 기쁨세트를 통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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