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우함나회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함께 김천시청 현관 앞에서 설맞이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우함나회 회원뿐만 아니라 읍면동 사회복지 공무원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한 위문품은 김천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 51가정에 전달될 쌀(10kg)과 라면(1BOX)이다.
이삼근 환경위생과장(우함나회 회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외롭게 지내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1996년 12월 10일에 창립한 우함나회는 올해 24년째 명절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사랑의 연탄배달, 세탁기 놔드리기 운동, 양로원 봉사활동, 복지장학금 지급 사업 등 지역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