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직원들과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이 구미역에서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구미소방서 제공
구미소방서는 설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역 전광판(송정 분수공원, 새마을 중앙시장 전광판), BIS(버스 정보시스템) 등 생활 홍보 매체 △설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 캠페인 △SNS(페이스북) 홍보 △홍보 물품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안내 등을 추진 중이다.

지난 23일에는 구미역 및 새마을 중앙시장, 구미 시외버스종합터미널, 선산 버스터미널에서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역할을 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를 감지하면 경보를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도와주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진화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설에는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가족들의 안전을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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