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안전 제고 기대

화재 및 각종 사고로부터 김천혁신도시 안전을 지켜줄 내 율곡 119안전센터가 오는 12월 완공될 전망이다.

이상무 김천소방서장은 지난 21일 설 명절 인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고층건축물 117동이 밀집된 김천혁신도시는 인구 및 소방대상물의 증가로 안전센터 신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9일 열린 김충섭 김천시장의 율곡동 새해 순방 간담회에서도 율곡동 주민들은 119안전센터의 빠른 완공을 요청했다.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율곡 119안전센터는 사업비 24억이 투입돼 2019년 7월 설계를 완료했고, 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기술 건물 앞 부지에 2019년 12월 착공, 2020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이상무 김천소방서장은 “김천소방서 직원 모두 기본에 충실하고 시민을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