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KTX 김천(구미)역 일일 명예 역장으로 위촉돼 귀성객을 맞았다.

김 의장은 역 운영상황을 둘러보고 방계원 KTX 김천(구미)역 관리역장으로부터 열차운전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승차표 발권으로 역무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대합실에서 설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직접 맞았다.

KTX 김천(구미)역에 모인 코레일서포터즈단과 함께 역 이용객들을 위한 음료 봉사에도 힘을 보탰다.

김 의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안전운행을 위해 애쓰는 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와 더불어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경자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