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3일 포항역 등 귀성객이 많은 장소에서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및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23일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설을 맞아 실시했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7년간 주택 발생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47.8%를 차지한다. 매년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주택서 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3일 육거리 등 귀성객이 많은 장소에서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및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중앙상가 등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5개 장소에서 주택 내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의무 설치 사항을 홍보했다.

윤영돈 서장은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귀경길에는 안심을 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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