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종 변호사

유능종 변호사(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위원장)가 28일 구미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유 예비후보는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쇠락한 구미 경제 회생을 통한 제2의 번성기를 꽃피우고, 시름으로 가득한 시민사회를 꿈과 희망, 행복이 넘치는 세상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출마의 변과 함께 “무너진 구미 경제를 살리는 희망의 정치 실현, 몰락한 보수정치를 재건하는 강한 정치 실현”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대구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결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배후도시인 구미가 최대의 수혜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라며 “신공항과 연계해 개발할 수 있는 항공물류 관련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천구미역-구미산업단지- 신공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KTX 노선을 신설해 구미를 물류중심 도시로 부상시키겠다”라며 강조한 유 예비후보는 “굴뚝산업(제조업)과 굴뚝 없는 산업(관광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이 미래의 먹거리를 풍성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신라, 고려,조선시대의 문화 유산과 공단 및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 수려한 풍광을 소재로 한 관광산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능종 예비후보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0회 사법시험 합격 후 대구지검 검사, 김천지청 검사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유능 대표 변호사로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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