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울진군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추진한다.

군은 상반기에 14명을 대상자를 선발해 2~6월까지 5개월간 실시하며, 사업장은 울진읍·온정면 2개소로 꽃단지 조성과 꽃길 가꾸기, 백일홍 쉼터 조성사업에 종사하게 된다.

일자리 사업 대상자는 사업 신청일 기준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급여는 월평균 약 170만 원(만 65세 미만)이 지급돼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술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 조기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의 생계 안정에 이바지하고, 우리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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