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일자리 창출 주력

경북동부경영자협회는 30일 포항 파티움하우스 포레스트홀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북동부경영자협회(회장 박승대)는 30일 포항 파티움하우스 포레스트홀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0년도 사업기본게획을 확정했다.

협회는 올해 사업기본 목표를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두고,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능동적 대처와 4차 산업혁명에 적극 준비해 지역경제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주)청인 김태진 대표와 (주)케이알티의 이상철 차장이 한국경영자총협회의 표창 수상하는 등 지역기업 노사대표·간부 등 18명이 경북도지사·포항시장·경주시장·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경북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등의 표창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박승대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본회는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한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김경태 포항노동지청장과 경북도·포항시·경주시 관계자 및 회원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