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정우동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정우동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영천·청도=정우동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는 지난 10일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만들기’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경제부문 공약으로 간이과세 적용 범위 기준액을 8000만 원으로 확대함과 더불어 간이과세자에 대한 납부의무의 면제를 5000만 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다.

정 예비후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부가가치세법 제61조의 간이과세 적용범위 기준액을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확대(제도개선사항)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시장 진입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또 제69조 간이과세자에 대한 납부의무의 면제를 현행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조세 부담을 덜고 세제체계를 현실화 한다는 것.

정우동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으로 지난 30년간 정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의 경제 활성화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의 큰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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