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은 17일 전입교사 초등 9명, 중등 7명에게 임용장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군위교육지원청 제공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군위 행복 교육을 만들겠습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7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전입교사 초등 9명, 중등 7명, 학교 관리자,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교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함께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 군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용장 수여식은 전입교사 임용장 수여, 교육장과 대화의 시간, 군위 교육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지원청 직원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정안석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7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초등 , 중등 전입교사에게 임용장 수여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 제공

특히, 교육장과 대화의 시간은 전입교사가 군위교육을 이해하고 상호 간의 신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오리엔테이션은 군위교육의 방향에 대한 안내와 교육공무원의 의무와 책임에 대한 교육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해야 할 일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안석 교육장은 “줄탁동시의 교언과 같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교사 간의 신뢰를 구축해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군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교원으로 갖추어야 할 품성과 전문성을 함양해 미래 교육을 창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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