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구미을

김봉교 예비후보(미래통합당·구미을)
김봉교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구미을)가 진미동 빈 원룸을 활용한 청년창업 허브인 ‘청년창업타운’ 건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룸밀집 지역으로서 빈 원룸이 진미동의 취약점 해결과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원룸을 임대할 수 있는 이점을 활용해 청년 창업 타운을 조성할 경우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힌 김 예비후보는 “기업지원센터와 공동작업장, 연구동, 민관학 협력 연구동, 기업전용 공간, 숙식동 등을 설립해 청년창업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는 청년창업타운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창업타운이 4차 산업혁명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청년창업 특구 지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부처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국비와 지방비를 확보해 임대비, 창업활동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김 예비후보는 “부가가치가 높은 소상공인 창업과 아이디어 창업 등 예비청년 창업자가 성공신화를 쓸 수 있는 산실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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