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민주운동 60주년을 맞아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다온커뮤니케이션과 ‘228체’ 라이선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19일 기념회관 4층 대강의실에서 우동기 사업회장과 다온커뮤니케이션 황석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온커뮤니케이션이 개발한 228체는 컴퓨터용 서체 프로그램으로 다온커뮤니케이션의 공익사업 차원에서 개발돼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다온커뮤니케이션은 안중근체와 윤봉길체 백범김구체 윤봉길체 등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 바 있다.

우동기 회장은 “공익사업 차원에서 228체가 개발돼 전 국민에게 무료로 배포된다는 점에서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228체가 국민적 사랑을 받는 서체로 발돋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