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42명 모두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확진자 48명이 추가됐으며 이중 대구지역 확진자는 42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대구에서 3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으며 오후 42명까지 포함하면 이날 하루만 확진자는 80명에 이른다.
오후에 추가로 발생한 42명은 모두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됐다고 중대본은 전했다.
다만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이며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