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부인(확진자)이 거주하는 대구집을 방문해 하룻밤을 지낸 뒤 23일 울진으로 돌아왔던 A 씨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군은 검사 후 2주간 자가격리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추후 코로나 19 관련 증상이 생기면 재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24시간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