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강 예비후보는 27일 블로그에 ‘대식이에게 바란다’라는 게시판을 신설하고, 소통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SNS로 주민정책제안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구에서 나고 자랐고 동구의회 의원, 동구의회 의장, 동구청장으로 지내면서 누구보다 동구를 잘 안다고 자부하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주민정책제안코너를 신설한 배경을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대면 선거 운동을 중단한 대신 SNS 홍보를 강화했다”며 “주민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강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공약·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는 “전문가로 꾸려진 정책자문단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공약을 만들고 있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항상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주는 소통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