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8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8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8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권영진 대구시장은 8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 증가세가 진정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대구 추가 확진자 수가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으로 200명대 수준으로 내려왔다.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7일 0시보다 294명 증가한 5378명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 수는 지난달 29일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전날까지 매일 300∼500명대 수준이 이어졌다.

전체 확진자 5378명 가운데 2044명은 병원에 입원했고, 1013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입원 대기 중인 20천252명 가운데 894명은 이날 입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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