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문충운 예비후보(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문충운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는 지난 7일 미래통합당 경선 후보로 확정된 것과 관련“‘하나 된 힘’으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8일 경선확정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포항정가의 하나 된 힘으로 총선 압승을 이끌어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존경하는 박명재 국회의원의 포항남·울릉 발전을 위한 헌신과 업적에 박수를 보낸다”며 “저는 그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과 포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미래통합당의 소중한 자산인 박승호·김순견 예비후보께 위로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총선 승리, 포항의 번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문 예비후보는 “그동안 우리는 국민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줬으며, 그 결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의 고통은 외면한 채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와 안보·민생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난한 뒤 “미래통합당이 통합을 이뤄낸 것은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가 원천이 됐으며, ‘하나 된 힘’으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특히 “저는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포항정가의 하나 된 힘으로 총선 압승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저의 도전과 희망의 길에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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