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문충운 예비후보(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문충운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는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제21대 총선 공약을 발표한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문충운의 포항100년 대계’라는 슬로건 아래 구체적 실행계획을 담은 ‘7대 분야 18개 실행과제’를 공개할 계획이다.

그는 △환동해국제도시 기반 조성 △4차 산업 선도도시 △국제해양물류 중심도시 △신성장 첨단산업도시 △해양문화관광도시 △보건·복지 안심도시 △친환경 명품섬 울릉을 7대 분야로 정하고, 세부적 사항과 해법을 담은 18개 핵심공약을 차례로 제시할 방침이다.

문 예비후보는 “책임정치를 구현한다는 각오로 오랜 시간 꼼꼼하고 치밀하게 준비했다”며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실효성에 중점을 뒀고 소신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핵심공약과 지역공약 외에도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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