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주시 경선현장

박병훈 예비후보(미래통합당·경주시)
박병훈 예비후보(미래통합당·경주시)

박병훈 예비후보는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재선의원 출신으로, 지난 2014년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공정한 행복경주 △시민중심 복지경주 △인재양성 교육경주 △첨단 산업경주 △미래지향 농업경주 △깨끗한 청렴경주 △역사유적과 시민의 삶이 조화로운 경주 △선진 교통경주를 만들어, ‘경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가치가 빛나는 경주’를 만드는 것이 ‘자신이 꿈꾸는 경주’라고 밝혔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경주시민의 행복한 삶과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밤을 새워가며 누구보다 열심히 자료를 분석하고 전문가들과 치열하게 토론하며 연구해왔다”며 “이제 그동안 차근차근 쌓아온 경주 발전 계획에 경주시민에 대한 사랑과 경주 발전에 대한 열정을 합쳐, 경주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시민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선 참여 발표가 나자 “경주를 가슴에 품고 지켜온 박병훈이 이번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경주 발전을 이끌고 경주시민을 위해 끝없이 봉사하는 시민 국회의원이 되겠다”면서 “어느 자리에서도 변함없는 경주시민의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것을 약속드리며, 계속해서 성원해 주시고 조금 더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경주를 가슴에 품고 경주 지킴이로 평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경주를 떠나 경주를 잊고 살았던 그 어떤 후보보다 경주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경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시민 국회의원이 돼 경주시민들과 함께 ‘사람이 빛나는 경주’, ‘삶의 가치가 빛나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프로필
◇1964년 경주 출생 △경주상고 △동국대 일어일문학과 및 동 대학원 지역정책학 석사 △영남대 대학원 지역 및 복지행적학 박사과정 수료 △서수종 국회의원 비서 △경북관광개발공사 비서실장 △경주시 청년연합회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시민연합 사무총장 △경북스쿼시연맹 부회장 △제8·9대 경북도의원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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