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실시된 제8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선거에서 현 지회장인 황보기 회장이 재선됐다

지난 10일 실시된 제8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선거에서 현 지회장인 황보기 회장이 재선됐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황보기 지회장은 총 631명의 대의원 중 559명이 투표권을 행사한 가운데 419표(득표율 75%)를 득표해 압도적인 표 차로 당선됐다.

황보기 지회장은 현재 ㈜성호물산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2016년 4월 1일 제7대 포항시지회장에 취임했으며 경북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 10일 실시된 제8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선거에서 현 지회장인 황보기 회장이 재선됐다

황보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투표율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저를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각종 현안업무 및 공약한 사항들을 이행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선거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거 종사자 및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투표소 방역소독과 투표자 간 간격 유지 등을 철저하게 시행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