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롯데마트가 지난 2019년 11월 열니 ‘2019 The Day of G-STARs’에서 스타트업 판로개척 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가 경북 스타트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대형 유통채널 연계 협업 프로그램인 ‘롯데마트 연계 판로개척 지원’1차 참여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롯데마트 연계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롯데쇼핑 롯데마트 사업본부와 지역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다.

롯데마트 구미점에 구축되는 테스트마켓은 스타트업 개발 제품의 전시·체험·판매를 지원(3개월/회, 연 2회 운영)한다.

특히 공동 판매사원의 매장운영을 통해 운영비용 절감 및 참가기업의 판매 수수료 부담 경감 등을 지원함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스타트업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원사업은 경북 소재 7년 미만 창업기업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하드웨어, 농식품, 생활소비재 등 B2C 판매가 가능한 제품 보유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4월 MD품평회 등의 심사를 거쳐 1차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5월 1일부터 3개월간 롯데마트 구미점 테스트마켓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관련 세부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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