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 예천지구대의 순찰 2팀이 경북경찰청 19년 4분기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됐다.

18일 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 예천지구대의 순찰 2팀이 경북경찰청 19년 4분기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순찰팀은 매 분기별 도내 지역 경찰 순찰팀 중에서 범인 검거 및 현장조치 우수 관련 표창 등 정량평가와 범죄예방활동 등 정성평가를 기준으로 베스트 순찰팀을 선정하게 된다.

예천군의 112신고의 48% 차지하는 예천지구대는 치안중심지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동체 치안 활동과, 군민 불안감을 해소를 위한 여성 안심 귀갓길 한천 둘레길 지정, 등하굣길 아동안전 확보를 위한 학교 주변 지역경찰관 배치 및 순찰활동을 펼쳐왔다.

예천지구대는 지난해 10월과 11월 무대설치용 팔레트 절도범 검거, 가방 속 신발 절도범 검거, 손수레 절도범 검거, 아파트 단지 내 자전거 절도범 검거, 정류장 벤치에 놓아둔 가방을 훔친 절도범 검거 등의 성과를 냈다.

김선섭 경찰서장은 “신도시 치안 일 번지로 거듭나기 위한 지역 실정에 맞는 적극적 경찰활동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탄력순찰 극대화와 예천 경찰은 ‘제복 입은 군민으로서 경찰이 곧 군민이고, 군민이 곧 경찰’이라는 인식 전환으로 완벽한 치안 즉응태세를 지속해서 추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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