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원 들여 8742㎡규모…전훈단 유치 등 활약 기대
주민들의 변화하는 생활체육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경산시는 금호강 둔치에 부지를 선정해 지난해 9월 대구지방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와 11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경산 금호강변 축구장은 총면적 8742㎡의 넓은면적과 파고라, 평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주변 산책로를 연결해 친환경적으로 조성돼 지역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며, 또한 국제규격(105m×68m) 인조구장은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이용은 코로나19 사태 종식 후 개장해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문의는 경산시 체육진흥과(053-810-54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