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이경하)은 최근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해 경북장애인편의시설 설치시민촉진단의 ‘포항중증장애인 마스크 지원’ 긴급요청으로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경하 회장은 “포항시에 등록된 장애인 2만9000여 명이고 그 중 중증장애인(장애인1~3급) 수가 5000명, 혼자 생활하는 중증장애인도 1만5000여 명이다”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분들이 마스크를 줄 서서 구매하기 힘든 현실을 감안해 이번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앞장서서 실천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기자명 손석호 기자
- 승인 2020.03.26 18:37
- 지면게재일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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