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개발(주) 대구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전태제, 오른쪽 첫번째)은 2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경산시(시장 최영조 가운데)에 기탁했다.경산시.

경산개발(주) 대구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전태제)은 25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태제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우리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속해 있는 만큼, 이번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과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자가 줄어들어 골프장을 운영하는 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상황에서도 온정을 기꺼이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넉넉히 보여주신 온정은 현 위기를 타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개발(주) 대구컨트리클럽은 지난 1972년 골프장을 개장해 오랜 시간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담당해왔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경로행사, 음악회 개최, 선화1리 마을회관 건립 부지 중 골프장의 땅 일부를 무상대여 하는 등 사회환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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