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까지 접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이하 경북센터)는‘2020년 청장년+ 창업캠퍼스’사업 참여기업 모집기간을 다음 달 10일까지 연장한다.

‘2020년 청장년+ 창업캠퍼스’는 전문 기술 및 노하우가 축적된 중·장년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간 매칭을 통해 창업을 하는 것으로 지역의 제조업과 창업 붐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사업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교육 및 멘토링, 인프라 활용지원, 성장 프로그램 참가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제공된다.

해당사업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청년(만 39세 이하), 중·장년(만 40세 이상) 2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뤄 신청해야 하며 중·장년은 10년 이상 해당 분야 경력을 소지한 자이거나 이 외에 인정되는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 참여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4월 10일까지 이메일(no4951@ccei.kr)로 접수받는다.

김진한 센터장은 “2020년 청장년+ 창업캠퍼스 사업으로 지역 내 숙련된 중·장년의 노하우를 활용한 창업 활성화로 청년들의 사업과정 중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중·장년의 일자리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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