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봄철 해빙기 맞아 특별 안전캠페인을 펼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특별 안전캠페인 펼쳐 안전한 작업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도 직원 스스로 안전의식 강화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경영층은 현장에 간식을 전달하며 직원들에게 안전을 당부하고 안전관리 동참을 유도했다.

황규삼 압연부소장은 지난 25일 시설 정비 중인 4선재공장에 간식을 전달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김진형 전기강판부장 3개 공장 모든 운전실에 면역력 향상에 좋은 생강차와 수정과를 전달하며 힘을 북돋아줬다.

김진형 부장은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위생수칙과 작업표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안전을 재강조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매달 시기별 특성을 반영해 안전과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초에는 해빙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계절변화에 취약한 배관과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시켰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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