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임이사 김태영·우병구·이선도 씨…임기 2023년 3월 31일까지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김재훈(66) 한화자산운용(주) 상무이사 출신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중점 조교수가 임명됐다.
시는 지난달 30일 이사장 김재훈 씨와 비상임이사 김태영(여·55) 열린노무법인 대구지점 대표, 우병구(60)전 영천시환경사업소장, 이선도(60) ㈜세기리텍 이사 등 4명을 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이며 설립등기를 마친 후 사무실 설치, 직원 채용 등 제반 사항을 준비해 올 7월 정식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각종 공공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2017년 설립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용역, 주민공청회를 거쳐 지난해 시의회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통과 되면서 본격적인 설립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