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 고위험군 집단과 시설(병원 근무 간병인·정신병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 실시결과가 나왔다.
정신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99.9%가 음성으로 나왔다.
대구시 보건당국이 지난 1일 전수 조사 대상 16개소 2422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2421명(99.9%)이 음성, 1명(0.1%)은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병원 근무 간병인 전수 진단검사 결과에서도 99.9%가 음성으로 분석됐다.
전수조사 대상 61개소 2425명 중 99.9%인 2423명은 음성, 0.1%인 2명은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카톨릭대 등 상급종합병원 5개소는 706명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종합병원 등 56개소는 1719명 중 1717명이 음성, 2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 기자명 박무환 기자
- 승인 2020.04.02 13:10
- 지면게재일 2020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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