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코로나 극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장애인복지관 제공)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추교훈)은 지난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장애인 가정 생계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2019년 10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네트워크 확대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특히 지난해 실시된 저소득 장애인 겨울나기 바자회(20만 원) 및 겨울이불(50만 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추교훈 원장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19로 많은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식을 듣고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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