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
김 후보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다수가 모이는 출정식은 하지 않고, 각 지역 시가지나 시장 입구 등에서 거리 연설을 한 후 유세차로 다니며 주민들을 만났다.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전 의성군 전통시장 앞 거리연설 중 “경제 파탄, 방역 실패, 무능한 외교 안보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국가 정체성을 지키며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 데 앞장서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35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한솥밥 먹는 식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선거운동을 진행하는 가운데 “지역의 갈등과 분열이란 아픔을 치유하고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새로운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