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정책·문화관광일자리·여성일자리정책·교육공간혁신·인구정책 등 심의·의결

경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심의에 앞서 장경식 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최근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로 5개 과제를 선정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서면회의로 열린 심위위원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중 공동주택정책연구회,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 여성일자리정책연구회, 교육공간혁신연구회, 인구정책연구회 등 5개의 연구과제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경북도 공동주택관리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경북 공동주택 관리 정책과 지원사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타 시도 사례 및 정책, 법률, 조례 등을 조사해 도의회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적 제안을 하고자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는 경북도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방안 연구를 주제로 도내 관광지를 지역 및 주제별로 권역화해 다양한 관광콘텐츠의 효과적 홍보와 관광객들의 지역분산을 위한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방안을 모색하는 과제다.

조현일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연구과제들을 선정해 나갈 수 있는 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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