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임승수 작가 초청으로 시작…10월까지 진행
별별인문학은 바쁜 걸음을 멈추고 나를 둘러싼 세계와 마주하는 쉬운 인문학, 재미있는 인문학, 참여하는 인문학으로, 책을 매개로 지역주민 일상에 의미를 더해주는 성찰과 공감의 인문 독서프로그램이다.
정보센터는 오는 5월 30일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의 저자 임승수(작가)를 초청해 ‘1만원보다 1시간이 소중하다’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하며 6월 13일에는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의 저자 이정모(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의 ‘여섯 번째 대멸종에서 살아남기’ 강연이 열린다.
또 7월 11일에는 김동옥 작가의 ‘아빠, 이런 여행 어때?’ 강연이, 8월 1일에는 ‘7초간의 포옹’의 저자 신현림 시인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시와 예술문화 읽기’를, 10월 16일에는 문학칼럼니스트이기도 한 조현행 작가의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선착순 접수 진행하며, 참가 신청 기간이 강연마다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belib.kr/geic)를 참고하거나 전화(053-810-9911~2)로 문의하면 된다.
정보센터 손경림 관장은 “별별인문학 초청특강에 많이 참여해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삶에 활력을 되찾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