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이삼걸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국회의원 후보(안동·예천)는 경북의 수도‘여섯 가지 프로젝트’ 중 다섯 번째인 ‘농업/경제’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경북의 대표도시인 안동과 예천은 농업이 전통산업이다”며 “농업이 주를 이루는 지역의 현실을 고려하여 농업을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으로 △농업혁신을 통한 농업구조개선(농민기본소득제·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농업특구지정) △농축산물 유통체계 혁신(유통전문조합 설립·대도시 직판로 개설·축산물 종합유통단지 구축) △6차 산업 및 미래농업 육성(수출전문 스마트팜·특산물6차산업화·의료용 대마 산업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고도화(예천 활 산업 육성·곤충산업 집중지원) △주민주도 지역밀착형 기업육성(향토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농업관광) △국가기관 이전 및 법원·세무서 관할구역 조정 등을 제시했다.

이삼걸 후보는 “농업이 각광을 받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며 “스마트팜 도입으로 농업을 첨단화하고, 관광과 융합하여 소득 창출의 근원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민의 소득이 불안정한 점을 고려해 ‘농민기본소득제’를 반드시 시행해 농민생활의 안정과 소득 증대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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