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신동은)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7일간 일정으로 제235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예천군의회(의장 신동은)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7일간 일정으로 제235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예천군의회는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의결하고 위원장에 이형식 의원, 간사에 김은수 의원을 선임했다.

신동은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군민들께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의회와 집행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천군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임시회를 운영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회기 중 방청을 제한하고 필수 실과소장만 참석토록 하여 회의를 진행하는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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