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회 제2차 본회의서 의결

박재형 대구 달서구의원
대구 달서구의회 박재형(미래통합당, 송현1·2·본리·본동)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달서구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경제도시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6일 열리는 달서구의회 제27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23일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해당 조례안에는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사업 △위생관리 등을 위한 연구개발과 전문적인 상담 및 교육 △식품산업 및 위생업소 육성·홍보를 위한 사업 △위생관련 브랜드 육성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위생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한 선진문화 체험·행사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 규정이 포함됐다.

박재형 의원은 “대구 달서구에 있는 위생업소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위생업소지원사업에 대한 보조금지원이 가능해지면 달서구 위생업소의 수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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