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장 추진사항 점검

울릉군의회는 13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한다.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13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13일부터 제1차 본회의와 23일 제2차본회의를 끝으로 1건의 의견제시와 5건의 조례안을 최종 심의, 의결하고 폐회 할 예정이다.

13일 제1차 본회의는 임시회 회기 일정을 정하고 조례 제·개정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시작으로 울릉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제증명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릉군 국민여가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과 울릉군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을 심의한다.

또 임시회 회기 중 18일부터 3일간 주요사업장을 방문하고 사업장 현안에 대한 점검 및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주요 사업장의 추진사항을 면밀히 살펴 볼 예정이다.

정성환 의장은 “코로나19가 공직자와 의료진의 헌신과 울릉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단 한 명의 확진자 없이 청정 울릉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의회가 앞장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