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경상북도 거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태오 DGB 대구은행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형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은 경북도 내 거주 중인 신혼부부가 전세 자금 대출을 받을 때 그 이자를 경상북도에서 최대 3%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도내 거주 중인 신혼부부에 대한 주택 임차 보증금 관련 대출에 따른 이자를 지원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보증 지원을, DGB 대구은행은 전세자금에 대한 대출 지원을 하게 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경북도청과의 업무협약으로, 대구·경북 지역 내 신혼부부와 결혼예정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공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