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한향숙 의원.
한향숙 의원.

칠곡군의회 한향숙 의원(3선·부의장)은 지난 18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사업장 일제점검 사례 및 선진적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 의원은 “집행기관에서 분기별로 1억 이상 규모의 주요사업장에 대해 확인·점검을 해 왔으나, 행정직원 1명이 100여개의 사업장을 점검하기엔 한계가 있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지난해에는 백군수의 획기적인 제안으로 총무과에서 총괄해 행정, 토목, 건축 등 다양한 직렬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95개의 사업장을 확인·점검해 94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완공된 사업장 중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30여 개의 시설에 대해 야간 확인·점검 등을 통해 현장에서 문제점 도출 및 해결을 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의 한 사람이자 대표로서 군수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하게 칠곡군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며 한없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고생하신 모든분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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