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신규확진자 2명은 해외입국자(미국인 남자)와 달서구 장기동 70대 여성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같은 시간 대비 3명이 증가한 총 6878명이다.
해외입국자인 30대 미국인은 지난 25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70대 여성은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오성고 학생은 인근 당구장에서 고등학교 친구 8명 등 16명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확진자를 상대로 감염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