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감시단은 여남동 해안을 쾌적하고 깨끗한 청정해안으로 가꾸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우려 지역을 순찰하고 단속·계도함으로써 국민의식개선, 불법투기 근절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진선광 동장을 비롯해 어촌계장,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민간 감시단원에 위촉장 및 완장 수여식,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감시단은 일일 3~4명씩 조를 구성해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감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위반증거자료를 확보한다.
진선광 환여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과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동참해 준 주민 감시단에게 감사드린다”고 “아름다운 환여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