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남 포항북부경찰서장(오른쪽)이 청하파출소를 방문해 안재우 경위에게 코로나19 예방 유공‘찾아가는 표창’을 수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찰 제공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지난 29일 청하파출소를 방문해 안재우 경위에게 코로나19 예방 업무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인 안 경위는 파출소에 비치된 소독기로 매일 방역을 실시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전염 걱정 없이 마음 놓고 파출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지역 생활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역적 순찰 활동을 펼쳐, 시민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했다.

정흥남 서장은 “올해 1월 취임 이후부터 파출소 직원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을 하고 격려하기 위해 파출소 유공 경찰관 주간 근무 날 ‘찾아가는 표창 수여’를 실시, 직원 사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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